2021. 8. 16. 19:53ㆍ맛집
아빠 일 때문에 울산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아빠 일을 보는 시간을 기다릴려니 쫌 지루하겠다 싶었는데 아빠가 일을 생각보다 빨리 끝내고 우리들에게 달려왔습니다. 그래서 나와 형은 울산을 구경시켜달라고 엄마와 아빠에게 조용히 부탁을 하니 실내는 코로나19 때문에 힘들고 사람이 조금 적은 곳으로 구경을 가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나는 울산 대왕암공원에 가보자고 했더니 몇 분 지나지 않아 대왕암공원에 도착하였습니다. 그런데 ㅜ.ㅜ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기 위해 차량이 꾀나 있습니다. 이를 어쩌죠? 아빠와 엄마의 눈치를 보고 있는데 엄마가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조용한 식당에나 가서 밥을 먼저 먹자고 합니다. 다행입니다. 집으로 방향을 잡지 않아서 말입니다. ㅋㅋㅋ 그렇게 해서 대왕암공원 주변에 있는 밥집을 찾든중 보리꽃이라는 식당을 발견하고 바로 입장하기로 했답니다.
입도 즐겁고 눈도 즐거운 "보리꽃"
자 이제 부터 보리꽃의 음식 맛과 실체를 하나하나 알아보도록 해요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니 바로 뒤에 작은 정원과 함께 보리꽃의 식당이 한눈에 다가오네요
식당 구조는 말이죠 그냥 홀로 구성된 곳이 있고요 신발을 벗고 식사를 하는 곳으로 구분이 되어 있네요
우리는 신발을 벗고 식사를 하는 홀로 이동하여 자리를 잡아 앉았습니다. 창 쪽으로는 바다 뷰 때문인지 자리가 없네요 물론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한 칸씩 뛰워서 인지 말입니다.
영양밥이 도착했습니다.
단호박과 콩 등이 보이네요 반찬은 깔끔하게 네모난 쟁반? 에 가지런히 있어요
배가 고파서인지 정말 맛있게 보입니다. 사진은 대충 찍고 밥을 먹어야겠어요
우리 엄마의 센스 고등어구이를 추가로 시켜 주셨답니다.
뜨거운 영양밥을 다른 밥그릇에 옮겨 위에서 보이는 나물과 함께 썩썩 싹싹 비비기 시작했습니다.
고추장을 넣지는 않았어요 혹시 너무 매울까 싶어서 된장으로 만 맛을 맞추었답니다.
와 ~~~~ 정말 맛있었습니다. 맛이 있어서 인지? 아님 배가 고파서인지? 아무튼 밥 맛은 최고였답니다.
이 식당의 장점은 음식 맛에 바다 뷰 까지 ㅎㅎㅎ 입도 눈도 즐거운 식당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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